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롬 맥엘로이 (문단 편집) == 성격 == > 셰프: Hello, there children! > 얘들아, 안녕! > [[스탠 마시|4]][[카일 브로플로브스키|인]][[에릭 카트먼|방]][[케니 맥코믹|들]]: Hey, Chef. > 안녕하세요, 셰프 아저씨. > 셰프: How are you doing? > 잘 지내니? > 4인방중 한명: Bad. > 아뇨. > 셰프: Why bad? > 왜? ||<:>[[파일:KennyDies14.gif|width=340]]||<:>[[파일:208_bahama-chef.gif|width=340]]|| ||<:> '''기본적으로는 상냥하다[* 다만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거칠게 대하는 경우도 많다]'''||<:> '''호색한'''||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고민을 자주 들어준다. 오죽하면 상담선생님인 [[맥키 선생]]보다 상담을 받는 장면이 더 많다. 또, [[여자]]를 밝힌다. 아이들이 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생기면 아이들이 그것에 대해 물어보는 대상은 대부분 셰프. 이때 셰프는 동문서답의 가사가 들어있는 노래로 설명해주는데, 이 가사가 쓸데없이 성적으로 디테일하니까 자꾸 교장에게 지적을 받자 이젠 본인도 왜 그런 걸 자꾸 물어 보냐며 짜증을 낸다. --근데 자기도 모르게(?) 알려준다-- 모두에게 다 친절한 것 같지만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관용적이지 않다. 미중 피구 최강자전에서 [[중국]]으로 갔을 때, [[에릭 카트먼|카트먼]]이 중국계 아이 케빈 스톨리에게 '''"야 이 [[쌀]]이나 쪼아먹는 놈아!"'''라고 비난하자 셰프는 '''"오우! 얘야, 그런 [[인종차별]]을 하면 안돼. 유색인종이지만 엄연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인데 왜 그러니?"''' 라고 하자 [[카일 브로플로브스키|카일]]이 '''"하지만 [[내로남불|아저씨도 인종차별을 하시잖아요]]?"'''라고 반박했을때 '''"외국인들은 차별해도 돼. 하지만 미국인인 흑인종, 황인종을 까면 안 된단다."''' 라고 대답하는 [[제노포비아]]스러움을 보여줬다.--그래도 이후 [[PC 교장|어떤 교장]] 보다야는 [[다시 보니 선녀 같다|뭐...]]-- 사실 이 부분은 셰프가 평범한 사우스파크 시민들 중에서도 특출난 인종차별자거나 모순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다는 데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잘 알려진 바대로 미국 사회에서는 내부의 인종차별, 약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상당히 활발하게 다루어지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와 태도 수정을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부유한 백인 주류의 국가가 [[자유주의]], [[민주주의]], 다원주의적인 본질을 되새기고 강조하여 주류에 대한 타자의 소외를 해소하는 데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미국 사회 내부에서 지나치게 극성이라 여겨질만한[* 특히 19 시즌에 등장한 [[PC 교장]]처럼.] 부분이 있다는 한 극단과, 또 [[미국]] 사회에 속한 타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과는 달리 미국을 벗어난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김없이 인종차별을 비롯한 각종 문제가 불거진다는 또 한 극단이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결국 미국인이든 아니든 인종차별이나 약자에 대한 조롱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미국인들은 미국 사회에서, 또 미국인이나 미국 영토를 밟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그 엄격한 잣대[* 이를테면 [[SJW]], [[한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소위 [[씹선비]]]를 가질 뿐인 셈이다. [[캐나다인]]들을 착해빠진 [[얼간이]]들, [[프랑스인]]들을 성적으로 방탕하고 지나치게 혀 꼬고 마는 발음을 하는 괴짜라고 차별하는 미국인들의 모습과, [[장애]]를 가진 이들을 오글거릴 정도로 따뜻하게 대하며 온갖 이벤트와 행사를 치러주어 해당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도 하고 미국으로 건너와서 터전을 잡으려는 라틴계나 동양계 가족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성인들 스스로의 용어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미국인들의 모습 모두가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다. 셰프가 보여주는 '외국인 차별과 미국인인 흑인과 황인에 대한 차별은 다르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모순을 단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며, 올바른 자세로서 진심으로 인종차별적인 그 어떤 것도 지니지 않아야 할 근본적인 자세와는 달리 실제로는 인종차별과 약자에 대한 학대와 우월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으면서 편법적으로 '미국 사회 내부에서는' 법적인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아닌 '척' 하고 있을 뿐이라는 위선적인 감각을 풍자하고 있는 것이 이 장면의 핵심이다. 이런 점에서, 셰프는 현실적인 '미국 사회 내부 인종차별' 문제 메카니즘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한 것이며 어차피 인간이란 동물이 생리적으로 강자/약자를 나누고 어느 한쪽의 편에 서고자 하거나 그 입장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본심과는 다른 체면치레는 위선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까지 명쾌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한 셈이다. [[한국인]]들도 [[일본인]]과 [[중국인]]을 싫어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일본인들도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무시하거나 저급하다는 여기는 경향이 발견될 수 있는데,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의 차원에서 차별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상대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의 생리적 차원에서의 판단과는 달리, 어쨌거나 그 상대는 그가 받아야 할 모든 권리와 동등한 대접을 누려야 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사회적인 권리에서 해줄 것은 다 해주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해도 된다는 사회적 의무와 자세가 강조되는 것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